소년보호 사건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비행 죄목으로는 특수절도, 사기를 들 수 있습니다. 2차 성장을 맞게 되는 나이가 되면서 이런 저런 일탈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집단적으로 몰려다니면서 비행을 저지르다보니 공동하여 절도를 하게 되는 특수절도,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재화나 용역을 제공받는 사기와 같은 잘못된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한 실제 사례에서 보호소년은 다른 학생들과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무인마트에서...Read More
요즘 부쩍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용하기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다 보니 아무래도 차량이나 오토바이 등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학생들이 쉽게 탈 수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전동킥보드를 대여할 때 운전면허 인증이 없어도 대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전동킥보드 업체들의 면허 인증 절차가 허술하다는 논란은 계속되어 왔음에도...Read More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툼은 단순한 아이들 싸움으로 치부하기 힘들 정도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성범죄의 경우에는 그것이 학생들 사이 일어난 것이라 하더라도 피해 학생이 미성년인 특성상 단순한 강제추행이라 하더라도 중대한 처벌을 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곤 합니다. 또한 이성 간의 성범죄뿐 아니라 동성 간의 성적은 접촉도 마찬가지로 아직 성적으로 미성숙한 아동 청소년에 대한 성범죄로...Read More
소년법에서는 촉법소년이라 해서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소년에 대해서는 소년부의 보호사건으로 심리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14세 미만 학생의 비행은 형사 처벌하지 않고 소년 보호 사건으로 심리한다는 것입니다. 소년법 제4조(보호의 대상과 송치 및 통고)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소년은 소년부의 보호사건으로 심리한다. 2.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 이상 14세...Read More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흔히 일탈의 길로 빠져들면서 벌이는 비행에는 몇 가지 전형적인 모습들이 있습니다. 절도, 폭행, 무면허운전,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같은 범죄들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사례는 이미 한 차례 사기 방조 비행으로 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보호소년이 재차 다른 비행 소년과 함께 피해 학생을 폭행하였다는 혐의로 입건된 사안입니다. 비록 다른 종류의 비행이기는 하였어도, 이미 보호소년에게는...Read More
소년 보호 사건에서는 일반적인 형사 사건과는 달리 특이하게도 ‘우범’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소년법에 따르면 1) 집단적으로 몰려다니며 주위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성벽이 있는 경우, 2) 정당한 이유 없이 가출하는 경우, 3)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거나 유해환경에 접하는 성벽이 있는 경우 등에 소년의 성격이나 환경에 비추어 앞으로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할 우려가 있을 때 소년보호사건으로 심리를...Read More
미성년인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범죄는 죄질이 좋지 않고 사회적으로 받는 비난도 매우 크기 때문에 만일 혐의를 받고 있는 경우라면 단순한 강제추행이라 하더라도 중한 처벌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설령 가해자가 피해자와 나이 차가 얼마 나지 않는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마찬가지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사례는 보호소년이 같은 동네에 있는 아동의 의사에 반하여 신체를 만지는 등의 방법으로 추행하였다는 혐의로 입건된 사건으로 가정법원에...Read More
해당 보호소년은 만 18세 고등학생으로 자신의 후배의 얼굴 및 뺨을 여러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거나 택시비를 지급하지 않고 무임승차 하였다는 등의 비행을 저지른 사안으로 가정법원에 사건이 송치되었습니다. 이미 6개월 정도 이전에 동종의 비행을 저질러 가정법원으로부터 5, 8호(1개월 소년원 입원) 처분을 받고 난 뒤에 저지른 재범이었기 때문에 이번 심리에서는 5, 8호 이상의...Read More
요즘에는 소위 학교폭력이라 해서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도 서로 가해자가 되기도 하고 피해자가 되기도 하면서 많은 갈등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법률 분쟁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당 보호소년은 비행 당시 만 15세 중학생으로 선후배 사이로 알게 된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공동으로 피해 학생을 협박하여 감금하고, 다른 피해 학생을 불러내라고 강요하였다는 등의 비행을 저지른 사안으로 가정법원에 사건이...Read More
해당 보호소년은 만 16세 중학생으로 다른 비행 소년들과 함께 약 3달의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오토바이를 절취하거나 무면허운전을 하고 다른 학생들을 공동폭행하는 등의 비행을 저지른 사안으로 가정법원에 사건이 송치되었습니다. 이미 1년 정도 이전에 저지른 비행으로 1, 2호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었고 다시 재범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중한 처분을 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보호소년은 첫 심리기일에...Read More